자.. 오늘의 주문자인 엘라 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그림을 시작해 봅니다. 먼저 스케치를 저는 스케치를 펜으로 합니다. 물론 신티크로 쭈욱... 하이구 멋지다... ㅋ 깔끔하죠? 처음에 스케치는 요렇게 했는데.... 그런데,,,, 이쁨이 부족... 수정... 깊음이 있는 눈.. 캬.. 그리고 도톰한 입술과 오뚝 선 코.. 저의 수술은 끝났습니다. 고객님 어떠신지요? 고객님 왈.... 제가 아닌듯.. 그렇지만, 너무 맘에 드신다고.. (감사합니다.. 고객님. 사랐다TT) 컬러링도 드디어 들어갑니다. 와우.. 눈이.. 눈이 아우 알흠다워라.. 기왕 보는 거 뚫어지게 봅시닷 어때요? 저의 디테일... 그리고 입술과 코..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테리고의 디테일입니다. 자자. 각..

오늘 작업할 그림은 툰미입니다. 사진과 만화를 접목하는 재미있는 컨셉이죠. 제게 의뢰한 유저사진이 마땅한 게 없어서 정밀묘사와 만화로 작업을 하고, 모티브는 바이러스 잡는 경찰로 모자를 부각하여 제작을 해봅니다. 모자는 요런느낌? 모자의 긴 부분을 강조. 마치 뉴욕경찰 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하여 첫 스케치 투척! 어떠세요? 그리고 툰미를 살리기 위해 아래와 같이 페인팅 해봅니다. ㅋㅋ 모든 바이러스를 잡아버릴 무시무시한 경찰의 검거를 받아라! 제발 이 악마 같은 코로나 19. 제발 가라. 제발요 다음 작업을 향하여 모두 건강하세요~~~♡

최근에 작업한 것은 아니고 일 년 전쯤에 의뢰로 작업한 것을 후기로 올려봅니다. 엄청 디테일하죠? ㅋㅋ 저때는 뭐 시간이 남아 돌아서 도를 닦듯이 그렸답니다. 아유 지금 봐도 아찔하닷 ㅋㅋ 이렇게 작업 한것을 주거라 컬러링 해봅니다.. 그런데 저기 강아지가 몰래 살펴보는 장면이 있죠? 저건 원래 없던 아이인데.. 나중에 신부님이 꼭좀부탁드린다고 ㅋ 마음 약한 저는 어디다가 넣을까 고민을 하다가 불현듯.. 뚜악... 저거다 싶어서 몰래 훔쳐보는듯한 느낌으로 넣었답니다. 머든 햐얗게 하고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여백의 아름다움은 핑계죠...!!! 자자 고고... 어떠세요? 신랑, 신부님.... 잘살고 계시죠? 이렇듯 또하나의 추억이 탄생되었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집에 박아놓은 추억의 사진들이 ..

오늘의 연구해볼 프로그램은 하드디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파티션 위저드' 란 앱을 살펴보겠습니다. 본 유틸리티는 더군다나 무료라는 거! (윈도 10에서는 자체로 하드디스크를 나눌 수는 있지만 너무 헷갈리고 불편합니다.) 자 먼저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왜 나눠야 하는가를 알아봅시다. 아파트를 입주했다고 치고, 현관문을 딱하니 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집안에 벽이 하나도 없고 모두 공개가 되어있는 집이 상상이 되나요? 더군다나, 화장실과 변기, 욕실 모두 벽이 없이 만들어진 집.. 있을 수가 없죠? 게다가 안방, 공부방, 손님방 모두가 벽이 없는 하나의 집... 집은 30평인데 벽하나 없는 집은 마치 실내 운동장 같은 느낌이겠죠? (넓기는 엄청 넓어 보이겠다. ㅋㅋ) 여기서의 벽 역할이..

오늘의 그림은 의뢰로 시작해봅니다. 외국에서 온. 희한한 의뢰. 그리고, 항상느끼는 것이지만 주름은 또 다른 재미.. 30년 전 입시 시절 저놈의 주름 때문에 신경질도 많이 났지만. 요즈음은 덩어리감 주는 것과 빛의 흐름 주는 것이 보이는게 저도 신기하답니다. 요즘 새로익힌 기술은 바로 흑백으로 먼저 그려보는 거 의외로 이런 과정이 재미있답니다. 그런데 왠지 머리가 좀 커 보인다는. ㅋ. ㅎ그렇다고 쉽지만은 않은 컬러링. 컬러링을 하다가 문뜩 빛의 방향이 틀어져있을 때 한심함을... 이그 정신을 못 차리고. 오늘의 작업은 요런 재미지고 어려운 과정으로 완성해 봅니다. 끝

오늘은 특별한 스타를 그려볼까 하는데요.. '뷔'라고 저는 잘 모르지만, 'BTS'의 '뷔'라고 하던데.. 제가 무지해서.. TT; 하지만, 정말 자~~ 알 생겼더구먼요.. 짱~!! 먼저 노래하는 모습이나 퍼포먼스는 하두 흔한 사진이라서.. 저는 특별한 모습으로.. 먼저 스케치는 이런 느낌으로 갔습니다. 짜잔.. 이번에는 스케치와 페인팅이 거의 수정 없이 쭈~욱 한 번에 갔습니다. 워낙에 잘생겨서.. 대략의 느낌은 요런 분위기로 나오네요. 자 그럼 이 분위기에 맞을 만한 멋진 느낌은 아무래도 네온사인과 함께 테라스에서 살짝 걸터앉은 느낌이 어떨까 싶어서 요런 색감으로 칠해 보았습니다. 그런 후 제일 중요한 부위인 얼굴과 배경과의 앙상블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어떠세요? 멋지지 않나요? 뭔들 ㅋㅋ. 자. 그..

분주한 월요일이 되어야 하는데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날씨는 점점 봄으로 다가오고 우리들의 마음은 더 굳어지지 않는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저의 창작열은 오늘도 불타오르네요.. ㅋㅋ 오늘 선보일 그림은 작년 초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 커플의 그림입니다. 캐리커쳐보다는 그냥 컬러링 된 그림? 먼저 스케치는 요렇게 해보았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허그는 백허그? ㅋㅋ 지금은 결혼을 하셨는데 그당시에는 주신 사진은 그냥 해변의 연인? 이었다는. ㅋ 컬러링을 하니 좀더 화사한 그림으로 점점 발전되어가네요. 남자 친구의 수줍은 미소를 위한 살짝 혀를 깨무는 듯한 표정 어떠신지? 그리고 남자 친구를 휘어잡는 이쁜 여자 친구의 포즈도 더욱 컬러링으로 아름다워지고 있네요. ㅋㅋ 봄에는 벚꽃엔딩이죠.. 뭐든 배경을 무엇으로 ..

오늘도 바이러스와 열심히 싸우면서 일에 열정을 다하시는 여러분 저도 쉬지 않고 열심히 그려보았습니다. 처음의 스케치는 의뢰는 버스 차량관련 서포트하시는 분의 캐리커쳐입니다. 꼭 넣어 주었으면 했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1. 무전기 넣어주세요 2. 노란 출입카드를 꼭 갈고있는걸로 3. KIS 회사마크가 달린 버스를 같이 넣어주세요 4. 상의는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을 이상. 주문하신 분의 요청을 담아 첫 스케치 짜잔 이런 요청을 담북 담아진 것 같나요? 2차로 컬러링 잡아서 후다닥. 하지만 왠지 뭐가 부족한 듯 아하! 무전기가. 빠졌구나. 잽싸게 들고 있는 모습으로 롸져~~! 고객님 어떠세요. 맘에 드시는지요? 이렇게 부지런히 그리다 보니 하루가 후딱 지나갔어요. 에구 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