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캐리커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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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이라는 단어가 맞을듯
네. 오늘 정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난리가 아녔네요.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가족들이 나들이는 못가지만 근처에 꽃구경이라도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저의 필이 팍 꽂힌 느낌이 갑자기. 불현듯이 이란 스퇄이. 사실 갑자기는 아니고 작년에 그렸던 그림입니다. 어떠세요. 몽환적인 느낌이 아주 아트하죠? 저도 이런거 그릴수있다구요. 아트한거. ㅋㅋ 전신으로 한번 쫙 볼까요? 끼약. 머찌다. 그런데 그럼뭐해. 에휴. 주문하셨던 분 왈. 너무 늙어보인다구. 캐리커쳐 하면서 느낀것이 여자나 남자나 할것없이 젊어보이게 그려주는 것이 당연한걸. 저만 그리면서 잊어버린다는. 에이구 틔난다. 그리기 싫어서 가발 얹은듯한. ㅋㅋ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의 사소한 복수가. ㅋ
2020.04.05 -
여대생 분께서 주문을.
오늘도 여지없이 캐리커쳐를 해야하는데 최근에는 별루 주문이 없어서 (이넘에 코로나) 사골 포스팅으로 가요. 그 주인공은 2년전 그린 그림이네요. 요렇게 생긴 이~~쁜 대학생 요런 스퇄의 학생이 쿨하게 주문하셨어요. 포즈가 딱 핸펀들고 인스타 올리기위한 자세였네요. 지금보니. ㅋㅋ 그때만 하더라두 제가 응용력이 없어서 있는 그대로 그린게 다였는데 지금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컬러링중 한컷. 옷은 대략 칠하고 살결의 디테일을 잡아나갑니다. 그리고 완성샷 ㅋ. 손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표현이 안되었는게 흠이닷. 아이구.
2020.04.02 -
화사한 웃음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날씨는 더욱 나들이를 불러오는데 안타까운 소식만이 들려오네요. 하지만 이렇게 집안에 누워만 있을수는 없죠. 완연한 봄을 부르는 웃음은 어떠세요? ㅋㅋ 어떠세요? 상쾌함이 느껴지지않나요? 그림으로 힐링을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저는 그사명을 받고 열심히 그려봄니닷. 자. 디테일 들어갑니다. 이걸루 만족을 못하시겠다구요? 그럼 자. 이렇게 페인팅을 후다닥. ㅋ. 원안에서 달라보인다구요? 하지만, 처음의 스케치보다는 이것이 실제의 모습이라는거. 그와중에 화사한 웃음으로 마무리해봅니닷.^^ 저의 그림을 주문하시면 바로 요기. https://m.smartstore.naver.com/sketchyou 짜잔 그럼 다음 고객님 오세용
2020.04.01 -
인친이신 릴리님이 주문주셨네요
간만에 정밀 묘사가 들어왔어요. 아주 친한분이시라 애묘는 서비스로 그랴드렸죠 컨셉은 뒤돌아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ㅎㅎ 처음엔 요런 스퇄로 그려봤답니다. 그런데. ..... 너무 젊고 어려보이셔서. ㅋ 자체수정 그리고 저 고양이는 친칠라 종이라시네요. 아우 기여워라 자 그럼 채색들어갑니다. ㅋ. 엄청 자세하죠? 제가워낙 뜯어보는데 이골이나서 아주 섬세하게 그려봅니다. 그럼 전체 뷰는. 요로콤. 어떠세요? 쨍하죠? ㅋ 왜 이런거 있잖아요. 앞에가시던 뒷모습의 여자분에게 저기요? 할때 딱 뒤돌아보는 느낌. 캬. 머..찌..다 그겁니다 ㅋㅋ 이런 그림을 소장하고 싶으시죠? 자 요기. 투척 https://m.smartstore.naver.com/sketchyou
2020.03.28 -
세라복은 요렇게 입어야 이쁘죠^^
아유 이쁘네 이뻐.. 머든 제복이 멋지게 어울리네요 무슨 말이냐고요? 네 남자나 여자나 학생이나 어린이나 제복 입은 모습은 대동단결로 이쁩니다. 바로 요렇게요!~~~ 아주 깔끔하죠? 그리고 활짝 웃는 모습도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컬러링으로 더욱 화사하게 변신~~ 아우 이쁘다.. 표정이 약간 이상하다고요? ㅋㅋ 땟기.. 저의 그림을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용기를 주셔서 오늘 그림도 완성~~
20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