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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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화그리기) 반려견 사랑이 (강아지) 이발했어요 - 테리고 고작가 >> (Drawing / Cartoon Drawing) Dog Love (Dog) Haircut-Terrygo Writer
안녕하세요. 테리고 고작가입니다. 오늘은 무더위에 고생한 반려견 사랑이 (강아지)를 위해 이발했습니다. 사랑이가 가장 싫어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사랑이 제일 싫어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삽화 (만화, 인스타그램용) 한번 그려봤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은 저에게 가장 힐링 되는 순간이라 이 시간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은 그림을 그려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 되는 블로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Hi. Terigo is a writer. Today, the dog's love, who suffered from the heat, took off for (dog). It is also the day when I hate love. I drew an illustration (for comi..
2019.08.29 -
테리고 다이어리 (Terrygo Diary) 예고편 정리 - 인스타그램 (고 작가와 반려견 사랑이)
안녕하세요. 테리고 다이어리 & 스케치를 운영자 테리고 고 작가입니다. 그동안 인스타를 통해서 연재되었던 테리고 다이어리 (Terrygo Diary)를 이야기씩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주인공으로 명퇴 후 프리랜스로 일하는 고 작가와 반려견 사랑이, 그리고 아내의 유니가 등장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만화로 진행되었다면, 블로그에서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로 진행하려고 한다. 우선 1화부터 5화까지 간단히 요약본을 예고하고 다음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나는 행안부 집계 가장 많은 인구에 속한 71년생이다. 그러나 이젠 명예퇴직으로 실직자 신세가 되었다. 몇 주 동안 그간 미루어 놨던 일들을 해본다. 요리, 커피 드립, 제빵, 로드 자전거, 그리..
2019.08.23 -
사랑이와 아침에 carpenters 의 음악을 들으며 - 반려견 일기
몸이 먼저 반응하는 나의 뇌엔 내장된 시계가 번쩍 눈을 뜨이게 합니다. 그것은 퇴직한지 1년이 넘어도 아침 6시에 일어나는 나의 첫 번째 루틴은 정확히 06시 05분 일어납니다. 하이구, 정말 습관이란 무섭습니다. 일이 많아서, 아니면 웹서핑하다가 때로는 유튜브에 푹 빠져서 온갖 재주를 넘나드는 파워유저들의 재롱잔치를 봅니다. 어느새 새벽 2. 3시이 된 것이 아니라면, 또박또박 몸이 6시경을 먼저 반응해 줍니다. 마치 지하철에서 1시간대의 출퇴근 시간을 꿀잠으로 때울 수 있는 종점의 특권을 누린 자들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갈아타거나 내려야 할 곳 직전에 눈이 번쩍 뜨여진다고 나 할까요? 이렇게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고 있다가, 뭔가의 인기척에 슬며시 눈을 들어보면, 나의 애견인 사랑이가 침대 ..
2019.08.21 -
반려견 사랑이 - 과거 1년 5개월 (배냇머리 커트, 사랑이 일상)
오랜만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다, 저희 집 반려견 "사랑이" 1년 5개월 전 사진을 보았습니다. 전 주인이 저에게 넘기면서 마지막 선물로 배냇머리를 한 사랑이를 보냈습니다. 사연은 모르겠지만. 나름 짠하기도 합니다. 일 년 반 전에 나에게 온 사랑이는 이런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때로 잠시 돌아가 보면 저는 여러 사연이 겹쳐있었습니다. 근 25년간 몸담아온 컴퓨터 그래픽의 직종에서 48세에 퇴직을 하게 되었고 뽑아주는 회사가 없어서 괴로워하던 시기에 나에게 온 반려견 사랑이는 너무나 소중한 친구이자 자식 같은 녀석입니다. 녀석의 귀여움이 뻥 뚫린 마음을 메꿔주었고, 미성숙된 짓음은 음악소리 같은 쾌활함이 되고, 매일 해주려고 노력하는 산책은 오히려 녀석보다 나의 우울한 정신을 비타민으로 바꿔..
2019.08.20 -
Terrygo Sketch 준비 중 (D-12) - 오랜만에 사랑이와 산책, 테리고스케치
오랜만에 "사랑이"와 함께 집 근처 탄천으로 산책 다녀왔습니다. 며칠 동안 Terrygo Sketch (테리고스케치) 작업으로 우리 "사랑이"이랑 집에 꼭 박혀서 여름을 지내다 보니, 불쌍해 보이고 저도 힘들어서 날씨가 좋아서 오후 늦게 집 근처 공원 산책을 하였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사진 컷,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 해 맑은 모습으로 한 컷 찍었습니다. 집 앞 공원 산책로에서 의자 위에서 쉬는 동안 사랑이 한 컷 찍었습니다. 주변 탄천에서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힐링하고 하루 마무리하였습니다. 시원한 탄천물소리와 맑은 날씨 속에서 기분 힐링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힘들지만 꾸준히 "사랑이"와 산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주부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운영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야겠습니다. 네이버, 다음 ..
20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