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정리하다가 찾은 2년전 그림을 보며...
오늘의 포스팅은 다시 사골 포스팅입니다. ㅋㅋ초상화 그림의 초창기를 볼수있는 그림이죠..나름 그린다고 그렸는데 왠지 어슬픈..하지만, 나름 저때에도 분위기 있게 그리지 않았나요?날로 먹는 기술도 없었고, 무던히 냅똬 한 올 한 올 그리던 그때..사무실 퇴직 후 맨날 집에만 있으려니 심심하기 짝이 없을 때 시작한 그림들..그때까지만 해도 클립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몰라서 20년 동안 포샵으로 힘들게 그렸던 때였죠..그렇다고 포샵이 후지다는 거 절대 아닙니다.나름 복잡하고 느리고 잘 뻗고 쓸데없는 기능만 잔뜩 있어서 그렇지.( 이만하면 후지다는 건데.. ㅋㅋ)여하튼 그림을 봅시다..어때요? 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 그림은 볼수록 빠져들어요..천진난만함과 천사 같은 미소와 초롱한 눈망울? 아.. 저때는 초롱한..
2020. 5. 11.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