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조감도 제작중 올려봅니다

2020. 4. 17. 13:50사소한 일상

제가 원래 캐릭터만 전문이라
조감도 쪽은 깡통입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캐릭터는 커녕
솔직히 캐리커쳐도 문의가 뜸하네요.
그러다보니 이쪽을 문을 두드려보고있어요.
흑. 이러다가 밥줄 다 끊기고 나즉어.
첫 스케치는 요렇게 했답니다.

 

무슨 성냥갑같다. ㅋㅋ 촌시려.

ㅋㅋ 건축 까짓꺼 머있습니다.
대충 기둥 붙이고 박스 쌓기지뭐.
그런데 문제가 자꾸 발생합니다.
기존에 통박으로 벽을 쌓고 눈대중으로 만드니
왠지 자꾸만 모레 쌓기하는 느낌이 들어
정확한 치수와 스내핑을 전문으로 하는
건축전용 cad가 필요했습니다.
이름하여. archicad 와 autodesk revit
난생 처음 쓰는거라 유툽을 보며 열공을.
두 프로그램중 저는 archicad 로 결정.
왜냐면 워낙 건축cad로 정평이 게다가
저는 미국앱이 시러. 어도비 빼고
현재에도 3d는 cinema4d를 메인으로 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cad라니.
아. 난 수치에 잼병인 예체능이라구.
하지만, 어쩌랴. 밖에나가 박스 주울순 없잖은가.
흑~~~
피나는 노력으로
다행히 기본 인터페이스는 반나절로 익히고
(절대로 머리 똑똑한거ㅜ아님) 유튜브 쵝오!!
열공하고 있습니다.
캐드 배운후의 저의 모습은 다음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