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교체기. 유선->무선

2020. 3. 8. 17:34사소한 일상

몇달 전 부터 비데가 버튼이 작동이 잘않되더니 마침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좁은 화장실에서 샤워기의 빗물을 고스란히 3년간을 견딘 녀석이 대단하다고 여길수도 있지만 집구조에 따른 정확한 모델이 필요성이 부족한 선택으로 고생을 했네요.
화장실이 두개이거나 욕실이나 샤워부스가 따로있지 않고는 저의 집과 특별이 다를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바로 샤워기겸 세면대와 변기가 옆에는 경우겠죠.

 

이런경우 비델 쓰고있었으니
조절기가 오른쪽에 있는 허다한 현실
저런 스타일의 유선 조절기가 있는경우 100로 고장율이 1년이네에 벌어진다 그래서 나는 피티병 반을 쪼개서 조절기 부분만 감싸서 쓰곤해서 3년이란 긴 시간을 쓸수있었다. 하지만 구조적인 결함은 이미 안고가는것이여서 다음구매시엔 반듯이 조절기가 따로 있는 무선형 비데가 필수이다.
폭풍검색을 해보니 일반 비데보다 7만원에서 10만원이 더비싼 20만원대 기본이 아닌가. 아이구야.
우리비데 10만원주고 산건데. 우야꼬.

그런데 딱 좋은 것이 있었다.
G9 | 리모컨비데 가격혁명 IK-BD0307R 방수비데 편안함UP
http://me2.do/GhvcVPVh
가격도 착하기도 하지.
129,000원

 


더군다나 무선에다가. 싸이즈도 동양인 싸이즈의 딱였다.
바로 설치 들어가보자.
제일 먼저 수류를 잡아야 한다 .

 

저렇게 벽에서 호수를 빼주고

저 브라켓을 변기에 먼저 설치하는데 기존것들은 보이지도 않는 불편하고도 좁은 화장실을 비집고들어가서 설치를 해야하는 반면 이 제품은 그냥
상부체결 고무패킹을 꼽고 브라켓을 자리잡고 너트를 꼽고 돌리면 땡이였다.
너무너무 편하고 청결도 하지만 쓰면서 미끌리지도 않는 안정된 고무패킹이 결정적 설치 편리요소였다.

바로 요놈. 아주좋았어!
그리고. 본체를 저 브라켓에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부착되면 끝.

더더군더나 이모델은 동양인에 딱맞는 아담싸이즈.
ㅋㅋ 170키 아래의 분들은 딴거 보지말고 이거사시라. 두말할것없이. 그리고 모두 완료 후 안전한 점검용 착석 후 시동. 캬. 편하다. ~~~
후기는 볼것도없이 쾌변을 보았다는 전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