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바탕화면의 '내컴퓨터 아이콘'을 찾아줘!

다들 몸 건강하시죠?

코로나 19 때문에 온 세계가 떠들썩한 지금,

숨겨진 이 녀석의 속성을 찾아내느라 제약회사들이 미친 듯이 연구를 하고 있다네요.

하지만, 코로나 19는 고사하고 10년 전 '사스'나 4년 전 '메르스' 조차도 아직 백신이

없다는 건 신기한 일이네요.

어쨌거나 우리의 일상은 '신'이라는 존재가 숨겨놓은 보물? 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일생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마소(마이크로소프트)의 숨기기 신공 전략에

돌을 던지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오늘의 찾아볼 내용은 제목과 같이 윈도 95, 98, XP, 7 버전까지 있었던 바탕화면의

'내 PC', '네트워크', '휴지통', '문서', '제어판', 등등을 늘 컴퓨터 틀면 늘 있었던 아이들이

'윈도 10'의 등장과 함께 휙~~ 사라져 버렸습니다.

일단, 저의 바탕화면을 한번 보시죠?

깔끔하다 못해 산뜻?

깔끔한 저의 바탕화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불편함의 시작은 '내 PC' 인지, '내 컴퓨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찾다 못해 포기한 유저들이 선택한 단 하나의 방법은 

바로가기 단축아이콘이 대안?

물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단축 아이콘으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 바로가기 옆의 화살표가 느무느무 거슬려요 ^^;

깔끔 떠는 저는 보다 못해 방법을 찾았습니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숨겨놓았더군요.. 

사실 윈도 7에서도 숨겨놓았는데 이번엔 다른 곳에 다가... T_________T;

 

자, 따라 해 보세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딱 3분이면 끝!!!!

바탕화면 상태에서 오른쪽 클릭!

여기서 제일 밑에 있는 '개인설정'으로 들어가세요.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중간쯤에 테마, 그리고 관련 설정에 보시면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이라는 설정이 나옵니다.

여기서 그간 숨겨놓은 설정들이 쭈!~~~~~~~욱..

(혹시 나는 눈을 씻고 봐도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 이 보이지 않으신다면,

보시고 있는 창을 최대 크기로 키우시면 오른쪽이나 화면 제일 밑에 숨어있어요)

 

짜짠!  그간 숨겨놓은 것들을 몽땅 다 클릭하세요!~~~~

숨겨놓은 아이들을 찾았어요 ^^

자 보시라~~ 마소의 흉측한 계략에 돌을 던진 결과물을......

별것 아니지만, 이런 노력들이 하나씩 모이다 보면 보석이 되어서 나온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길 바라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