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님의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2020. 3. 1. 14:09TerryGo의 스케치 세상

자.. 오늘의 주문자인 엘라 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그림을 시작해 봅니다.

 

먼저 스케치를 저는 스케치를 펜으로 합니다.

물론 신티크로 쭈욱... 

하이구 멋지다... ㅋ

깔끔하죠?

처음에 스케치는 요렇게 했는데....

그런데,,,, 이쁨이 부족...

수정...

깊음이 있는 눈.. 캬.. 그리고 도톰한 입술과 오뚝 선 코..

저의 수술은 끝났습니다.

고객님 어떠신지요?

고객님 왈.... 제가 아닌듯.. 

그렇지만, 너무 맘에 드신다고..

(감사합니다.. 고객님. 사랐다TT)

 

컬러링도 드디어 들어갑니다.

와우.. 눈이..  눈이 아우 알흠다워라..

기왕 보는 거 뚫어지게 봅시닷

 

어때요? 저의 디테일... 그리고 입술과 코..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테리고의 디테일입니다.

 

자자. 각설하고 그럼 전체를 확인해 볼까요?

짜잔~~~~~

몇 가지 다른 수정 버전으로 마무리해볼까요? 

 

광살린 버전
좀더 강조한 버전
너무 강해 정리한 광빨

이야.. 멋지지 않나요?

뒤에 배경은 엘라님이 캐나다 분이라서. 

엘라님 다시 한번 감사해요. 저는 이런 분들이 있음으로 오늘 하루도 먹고 산답니다. ㅋㅋ